미국 올해 신차 판매 1,170만대 전망

미국 올해 신차 판매 1,170만대 전망

  • 수요산업
  • 승인 2010.06.09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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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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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동차 산업, 플랫폼 공유 확대된다

올해 미국 신차 판매가 1,170만대에 이르고, 2012년에는 경기 침체 이전 수준인 1,600만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한 컨설팅업체는 올해 미국 신차판매에 대한 보수적 전망과 긍정적 전망을 각각 1,140만대와 1,230만대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또 2012년의 보수적 전망과 긍정적 전망은 각각 1,290만대와 1,680만대로 예측하며, 시장 대기 수요와 신용여건 개선, 미국 경제의 더블딥 침체 우려 해소 등이 감안된 전망치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주요 변화로 글로벌 플랫폼 공유 확대를 선정했다.

최다 판매 차량의 플랫폼 공유는 2000년, 2010년에 각각 10%와 13%이며, 2015년에는 38%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 세계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되는 차량의 플랫폼은 8개 완성차 업체의 12개 플랫폼이지만, 2015년에는 10개 완성차 업체의 20개 플랫폼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동일 플랫폼으로 100만대 이상 생산할 경우 40만대 생산할 때보다 차량당 700달러의 원가절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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