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와 유럽 재정위기 리스크 완화로 16일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8원 하락한 1210.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17.7원 급락한 1210.0원으로 출발해 20원 이상 낙폭을 확대하며 한때 1207.0원까지 밀렸다. 아일랜드가 15억유로 규모의 국채 입찰에 성공했고 스페인은 국채입찰 규모를 확대하면서 유로존 리스크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일본 JPY 100 | 1,320.90 | ▼ 24.85 | -1.85% | 1,344.01 | 1,297.79 | 1,333.84 | 1,307.96 |
유럽연합 EUR | 1,494.37 | ▼ 2.07 | -0.14% | 1,524.10 | 1,464.64 | 1,509.31 | 1,479.43 |
중국 CNY | 177.22 | ▼ 2.49 | -1.39% | 189.62 | 168.36 | 0 | 0 |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3.84달러(전일대비 0.80달러(1.07%)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