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억4천만달러 투자…연산 600만톤 규모
세계 최대의 철강업체인 아셀로미탈이 최근 인도 카르나타카주(州)에 연산 600만톤 규모의 제철소 설립에 관한 MOU를 주정부와 체결했다. 카르나타카 제철소 투자에는 총 6억4,000만달러가 소요되며, 벨라리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
철광석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카르나타카주에는 아셀로미탈 외에도 부샨강철이 600만톤, 에사스스틸 600만톤, 타타스틸 300만톤 등의 투자계획이 알려져 있으며, 포스코 역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 지역에 건설 예정인 총생산능력은 4,000만 톤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