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현장관리직 호칭 변경

포스코, 현장관리직 호칭 변경

  • 철강
  • 승인 2010.06.2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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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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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장을 주임으로 직책 개선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오는 7월 1일부터 현재의 반장 직책을 ‘주임’으로 변경한다.

포스코는 현장의 실질적인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 라인책임자인 ‘반장’의 책임과 역할수행에 상응한 처우개선을 위해 직책 명칭을 ‘반장’에서 ‘주임’으로 변경한다.

또한 현장 라인책임자에게 주어지던 간담회비를 상향조정하고 지급주기를 현행 분기에서 월간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신뢰,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대의기구의 건의를 적극 반영하여 이번 직책 운영 개선을 시행하게 되었다.

포스코는 이번 호칭개선 시행으로 현장 관리자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장의 품질수준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조업현장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위해 작년부터 주임 직책명칭을 ‘파트장(영문: Part Leader)’으로 개선하고, 전문성 강화가 필요한 안전, 환경, 품질분야에는 ‘마스터(Master)’ 직무를 신설하여 운영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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