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고로社, 톤당 900달러선 거래조건 제시

   일본 고로제조업계와 한국 조선업계와의 3분기 조선용 후판 거래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이번 협상에서 일본 고로 제조업체들은 3분기 거래에 대해 톤당 900달러(FOB) 수준의 거래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조선업체들은 가격인상폭을 최대한 제한하는 방향으로 완강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일간산업신문 특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