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8.8배 늘어
매출액, 13.82% 증가한 637억원 기록
스테인리스 강관 전문 제조업체인 성원파이프(대표 김충근)는 올해 상반기 경상이익이 30억2,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억8,300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637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의 559억9,800만원에 비해 금액으로는 77억3,900만원이 늘어난 13.82%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영업이익은 21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2,400만원 보다 8.8배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경상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늘어난 것에 대해 지분법 평가이익이 반영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원파이프 관계자는 최근 기업구조조정 대상기업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실적이 대폭 호전되고 있고, 유동성에도 문제가 없어 자구이행을 통해 우량기업으로 거듭 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외자유치 결과를 이달 중에 발표할 예정이지만, 상대방과의 의무 규정으로 아직 그 내용을 자세히 밝힐 수는 없다”며 “내용이 확정되는 되로 공시를 통해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원파이프 상반기 경영 실적
구분 |
당기실적 |
전기실적 |
전기대비 |
전년동기 |
전년동기대비증감액 |
|
매출액 |
당해실적 |
34,562 |
29,175 |
5,387(18.46%) |
27,504 |
7,058(25.66%) |
누계실적 |
63,737 |
- |
- |
55,998 |
7,739(13.82%) |
|
영업이익 |
당해실적 |
1,471 |
726 |
745(102.62%) |
-158 |
1,629 |
누계실적 |
2,197 |
- |
- |
224 |
1,973(880.80%) |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
당해실적 |
2,426 |
595 |
1,831(307.73%) |
-2,056 |
4,482 |
누계실적 |
3,021 |
- |
- |
-2,383 |
5,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