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시너지 발굴 대회 결과 발표

포스코패밀리, 시너지 발굴 대회 결과 발표

  • 철강
  • 승인 2010.08.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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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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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부문 대상, 포스코ICT 정성진씨 수상
단체부문 최우수상, 포스코건설 및 포스코A&C

포스코는 지난 3일 포스코 및 국내외 65개 출자사가 참가한 포스코패밀리 시너지 발굴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개인부문 대상에는 포스코ICT 정성진씨가 선정됐으며, 포스코건설과 포스코A&C가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배문 대상을 받은 정성진씨는 포스코와 출자사 간 역량 결합을 통해 폐기물 연료화 공정과정을 축소해 단위 빌딩이나 아파트, 복합상가 등의 지하주차장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아이템을 제안했다.

이 사업안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방침과 부합하고 출자사의 현재 사업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영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큰데다,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의 시범 사업을 참고할 수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어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수익금을 활용한 철강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한 포스코건설 서호현씨와 ‘포스코패밀리 차원의 시험분석기능 통합운영’을 제안한 리스트 장창환씨 외 3명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개인부문 우수상 3명과 장려상 2명이 선정됐으며, 단체부문에서는 최우수상 2개사 외에도 포스코ICT, 대우엔지니어링 및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포스코는 개인부문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3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단체부문 수상 회사에서는 올해 말 회사 평가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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