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및 화학 분야 규격에 대한 사후관리 평가

최근 광양제철소가 한국인정기구(KOLAS)사로부터 역학 및 화학 분야 규격에 대한 사후관리 평가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다.

한국인정기구 심사원은 지난해 갱신 평가 시 부적합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결과와 직무기술서 관리상태, 외부문서 관리 상태, 표준장비의 교정성적서, 설비 이력카드 등을 점검했다.

심사원은 운영요건에 필요한 적합성 등을 평가, 전반적으로 사후관리에 대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시험장비의 중간점검 절차 등을 꾸준히 보완해나갈 것을 요구했다.

광양제철소는 이번 합격 판정으로 재질시험과와 화학시험과는 신뢰도 및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사후관리심사를 퉁해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했다.

앞으로 광양제철소는 역학시험 분야와 화학시험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기술적인 면과 적합성을 검토해 차후 갱신 평가에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은 2년 주기의 사후관리와 4년 주기 갱신 평가를 통해 유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험소의 공신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