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77개 업체 상반기 고용 현황 및 향후 고용 계획 조사

  당진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섰다.

  당진군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오는 13일까지 관내 등록기업체 522개와 승인기업체 455개 총 977 업체의 상반기 고용 현황과 향후 고용 계획을 조사한다.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당진군은 직장을 찾아 떠나는 젋은 계층의 유출을 막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관내 우수 기업에 등에 대한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 통계 자료 구축과 지원시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철환 당진군수는 기업인과의 진솔한 대화와 현장의 생생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0개 대기업체와 20개 중소기업을 현장방문 하고 있다.

  당진군 관계자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에 대한 단기적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장기적 고용창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