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해피하우스' 입주

포항제철소, '해피하우스' 입주

  • 철강
  • 승인 2010.08.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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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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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짓기 사업…소외계층에 스틸하우스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지난 9일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리에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인 '해피하우스' 입주행사를 가졌다.

해피하우스는 포항제철소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 한국철강협회, 최근 출범한 사회적기업 포스에코하우징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로, 소외계층에게 스틸하우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주한 해피하우스는 올해 포항제철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웃사랑성금 중 4천만원으로 마땅히 갈 곳이 없는 김모(65세) 씨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집짓기에는 건축전공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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