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1일 법원의 결정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인도의 Mahindra & Mahindra를 선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예비협상대상자로는 Raghav Industries가 선정됐다. 회사측은 1월0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부터 M&A 추진을 허가 받아 M&A 용역주간사와 함께 M&A 절차를 진행하였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부터 우선협상대상자 및 예비협상대상자 선정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쌍용자동차 인수를 위해 마힌드라&마힌드라(M&M) 및 루이아그룹 등 인도기업과 함께 우리나라 영안모자 등이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