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Pallinghurst와 공동 원료 투자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100% 출자 해외 계열사인 POSCO Australia GP Pty Limited(대표 우선문)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는 호주 현지법인 포스코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 국제 자원개발 컨소시엄인 팔링허스트 컨소시엄에 2억 달러를 투자하키로 한 바 있다.

  팔링허스트 컨소시엄은 영국계 광산 투자회사인 팔링허스트사가 주도하고 세계 최대 민간 석탄공급회사인 AMCI, 남아공계 금융회사인 인베스텍(Investec) 등이 각각 2억달러씩 투자해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자원개발 투자 컨소시엄이다.

  한편 12일 포스코는 공정거래법 시행령에 의거 "산학협력 기술지주회사"와 "신기술창업전문회사"(대학이나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사업화와 이를 통한 창업촉진을 주된 업무로 하는 회사)는 계열사 범위에서 제외됨에 따라 비철금속제조업체인 (주)리스텍비즈(대표 김재은)와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메디엠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