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제품납기 줄인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품납기 줄인다

  • 철강
  • 승인 2010.08.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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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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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브 핫스카핑 처리시간 42% 단축…리드타임 39시간 이내로 줄여
고객납기 단축 효과…일일 스카핑 처리량 증대, 표면 품질 향상도 기대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광양제철소 슬래브 정정공장의 스카핑 처리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자동차강판 등 제품 최종납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광양 슬래브 정정공장이 점차 늘어나는 고급강 수요에 따른 스카핑 처리시간을 종전대비 42% 단축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일일 스카핑 처리량의 증가와 함께 품질 향상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핑(Scarfing)이란 연주에서 생산된 슬래브의 표면을 깨끗하게 다듬는 과정을 말하며, 통상적으로 연주에서부터 스카핑작업까지의 시간을 통상 리드타임이라고 한다. 광양제철소의 기존 리드타임은 72시간 정도가 소요됐으나 이를 39시간 이내로 줄일 수 있게 된 것. 이로 인해 고객 납기지연 등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온으로 인해 슬래브가 야드에 대기할 때 끝부분이 휘는 경우가 있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슬래브 커버를 덮어 휘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됐으며, 고질적인 스카퍼의 점화 플러그 문제를 개선해 스카퍼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업무효율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자동차강판 품질 확보를 위한 슬래브 표면 품질 확보에 대해 더욱더 노력하고 고객의 리드타임 단축을 위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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