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이 3고로를 건설하여 2013년에 C열연공장을 200만톤 추가 확장할 경우, 열연능력은 현재 400만톤에서 연말에 750만톤, 13년경에 950만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고로 400만톤 중 200만톤은 열연용 추정).
현대제철은 A열연 100만톤(실제로 180만톤이나 80만톤은 슬라브 생산용), B열연 300만톤에 이어 C열연 350만톤 공장이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이 관계사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 속에 타 철강사들은 판매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면서 "능력증가와 수요처 하이스코를 바탕으로 높은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