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부상과 한국 조선업의 대응 등

 한국조선협회는 오는 9월 15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7회 조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조선협회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한국 조선산업이 지속적인 세계 정상을 유지하기 위한 미래상을 함께 모색하고,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기념사 및 우수근로자 표창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산업연구원 장석인 소장장의 ‘중국의 제2경제대국 부상과 한국 조선산업의 대응’ △고려대학교 임종인 교수의 ‘기업경영과 산업보안의 중요성’ △경남대학교 김영훈 교수의 ‘조선기술 표준화 동향 및 국제규정과의 연계 및 대응방안’등을 주제로 개최되며 토론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