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테인리스 메이커인 타이위안강철과 비철 광산회사인 CNMC(China Nonferrous Metals Corporation)이 공동으로 미얀마의 다곤샨 니켈 광산을 개발한다.
다곤샨 니켈 광산의 매장량은 품위 2.3%, 3000만톤 이상으로 니켈 분량만 70만톤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로 알려졌다. 타이위안강철은 채굴·용해·항만 등 각종 설비와 인프라를 구축해 2011년 말에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타이위안강철은 최근 터키 CVK사의 크롬 광산에 투자하는 한편 12억톤의 철광석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원료부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철광석 자급률을 5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