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최대 생산국서 4위로 밀려나
세계 4위 금 생산국인 남아공의 2분기 금 생산량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공광물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남아공 금 생산은 159만온스로, 전년 동기의 162만온스 대비 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아공은 지난 수십년간 세계 최대 금 생산국의 자리를 지켜왔으나 2009년 5.8% 생산감소를 기록한 이후 중국과 호주, 미국에 이어 세계 4위 생산국으로 밀려났다.
남아공광물위원회는 남아공 최대 금 생산업체인 AngloGold Ashanti, Gold Fields와 Harmony Gold Mining사를 대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