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LME 비철금속 시황

9월 10일 LME 비철금속 시황

  • 비철금속
  • 승인 2010.09.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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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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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를 마감하는 10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비철금속 시장은 전일 급락 이후 시장 참여자들이 관망세로 방향을 전환하였고 토요일 발표되는 중국의 주요 지표를 기다리며 조용한 모습을 연출하였다.

아시아 장 초반은 시가에서 비해 추가적인 조정을 소폭 받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오르기 시작하자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일 LME 비철금속 품목별 시세       (단위:달러,톤)

구분

   

당월평균

전월평균

금일
최종재고

변동폭

Cash

3M

Cash

Cash

3M

전기동

    7,525.0     7,545.0       7,581.9     7,284.0      7,305.8      391,400 -  1,975

알루미늄

    2,083.5     2,113.5       2,104.7     2,118.1      2,121.6    4,405,700 -  5,100

아연

    2,130.0     2,155.5       2,134.7     2,044.6      2,074.9      620,275 -    675

    2,170.0     2,200.0       2,140.6     2,075.2      2,103.2      191,000          -

니켈

   22,825.0    22,855.0      21,971.9    21,413.3  21497.62       119,160       204

주석

   21,800.0    21,800.0      21,401.3    20,754.8     20,718.1        13,970 -    385

유로화 역시 두바이월드의 채권단 합의 소식에 상승하며 비철금속 강세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었다. 런던 장 이후에는 이렇다 할 재료 없이 소폭의 등락만을 보인 채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미국의 도매 판매가 예상과 이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발표된 점도 상승 폭을 크게 하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미국과 유럽 증시 역시 강 보합에 머무르면서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장 막판 투자자들은 중국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심리가 소폭 위축되면서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비철금속들은 전일 충격에 대해 숨고르기를 하는 모습이었다. 토요일 발표되는 중국의 데이터 역시 투자자들이 관망세에 머무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중국 지표는 이전에 비해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이전에도 예상과 다른 결과가 발표된 적이 여러 번 있었고 그 때마다 시장은 시가를 높이거나 낮추는 모습을 보여줬었기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의 SRB의 재고 감축이나 펀드에 대한 수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자료제공: 우리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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