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토류 자회사 설립 등 향후 15억달러 투자
중국 최대 알루미늄 그룹인 차이날코(Chinalco)가 전략화 소재로 주목받는 희토류 시장진입을 본격화한다.
최근 로이터는 Chinalco가 Jiangxi Rare Earch와 Rare Metals Tungsten Group의 대주주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hinalco는 Jiangxi의 희토류 개발을 위해 향후 3~5년 동안 약 15억달러 규모의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Jiangxi는 중국의 주요 텅스텐 생산업체로, 희토류 광산 역시 소유하고 있다.
한편, Chinalco는 최근 자회사로 'China Rare Metals Rare Earth Company'를 설립하고, 향후 희토류 부문의 사업확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