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사흘연속 하향조정됐다.
2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9원 내린 1,146.3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고가와 저가의 변동폭이 4원에 그치며 최근 급락 이후 조정 흐름을 나타냈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USD |
1,146.30 |
▼ 1.70 |
-0.15% |
1,166.36 |
1,126.24 |
1,157.50 |
1,135.10 |
JPY |
1,361.08 |
▼ 2.02 |
-0.15% |
1,384.89 |
1,337.27 |
1,374.41 |
1,347.75 |
EUR |
1,542.23 |
▼ 0.68 |
-0.04% |
1,572.92 |
1,511.54 |
1,557.65 |
1,526.81 |
CNY |
170.96 |
▼ 0.69 |
-0.40% |
182.92 |
162.42 |
172.66 |
169.26 |
두바이유: 27일 기준 배럴당 75.83달러..0.76달러 상승 |
달러약세 흐름 속에 전 거래일보다 0.2원 내린 1,148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반등하며 상승전환 했다. 1,150원 하향돌파 이후 형성된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결제수요가 환율 반등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장중 일시적으로 1,150원 선을 넘었으나, 추가로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전환 했다. 고점에서 대기중이던 네고물량이 출회된 데다, 환율 상승요인이었던 유로달러의 약세가 장 후반 들어서 반등흐름을 보인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