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드메탈의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클래드텍(KCT, 대표 배동현)이 '2010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0)'에 참가해 고유한 기술력을 개발해 시장 확대를 노리는 건축 외장재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관람객들은 서로 다른 금속 제품을 접합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질문을 쏱아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측은 차량 경량화에도 한몫하고 있는 Cu+STS+Cu(동+스테인리스+동) 구성의 클래드 제품은 물론 첨단화·고기능화 되는 전기전자 분야에서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제품은 물론 최근에는 건축용 자재 제품에 대해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건축재로 사용되는 클래드 메탈의 경우 동+스테인리스+동으로 구성된 삼중 구조로 기존에 사용되던 동으로만 구성된 외장재를 대체 가능한 제품으로 무게가 줄고 내마모성과 내식성이 개선된 것은 물론 동과 같은 표면 부식 효과가 나타나는 등 외관상 미려한 특징을 갖추면서도 제품 단가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동+스테인리스 구성된 제품과 스테인리스+알루미늄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