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간압연업체인 비앤지스틸(대표 정일선)은 '2010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0)'에 참가해 첨단정밀부품소재 생산업체라는 점을 적극 부각시키고 있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등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전시에 참가한 비앤지스틸은 이번 전시회에 휴대폰 힌지 모듈(Hinge module)을 비롯해 LCD Chassis, 기판 Shield, Key Pad, LCD Frame, Key Frame, 외장 Cade, 리플랙트 렘프커버, 주사기 바늘 등 비앤지스틸 제품으로 만드는 첨단 초정밀 부품을 전시해 놓았다.
여기에 벨로우즈를 비롯해 머플러 이지암 쿨러와 촉매 변환기를 비롯한 각종 자동차 부품 소재 산업에서의 경쟁력 역시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비앤지스틸은 두께 0.01mm 제품 생산이 가능한 극박판 압연기와 두께 0.03mm의 극박 BA라인을 보유한 극박공장을 준공한 바 있어 정밀 전자부품에서 구조용 산업 설비 소재에 이르는 광범위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