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도우미 이용한 홍보 나서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 많은 관람자도 많아
10월 2일 개막 3일째를 맞은 ‘2010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KISNON 2010)’에 참가한 동부제철(대표 한광희)은 타 참가업체들과 차별된 색다른 모습으로 참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우미들을 이용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킨 것. 미모의 도우미들에게 남성 참관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어냈지만, 부스 이용자들이 ‘염불보다 잿밥’에 관심이 더 많았던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참관자들의 도우미들과의 사진 찍기는 철강산업 전의 흥밋거리 중 하나였다.

동부제철의 부스는 자유로운 관람에는 조금 불편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대신 바이어들과 참관자들이 업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상담하기 편하게 꾸며졌다.
기본 컬러는 오렌지 컬러로 동부제철과 열연강판을 대표하는 색상을 주로 사용했으며, 퓨어박스를 이용해 제품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