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성공리에 마무리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열린 '제1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KISNON 2010)'에서 이번 전시회가 철강·비철업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첫 전시회를 갖는 만큼 어려움도 따랐지만 철강·비철업계가 서로 손을 맞잡고 성황리에 치러낸 것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 한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보다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와 일반인들에게 비철금속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최측인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비철금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비철금속 광종별 포스터를 벽면에 부착,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한국철강협회와 한국비철금속협회이 공동 주최한 '제1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KISNON 2010)'은 모두 143개 철강·비철업체의 참여와 3만여명의 관람객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