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경 회장, '창원지역 우량상장기업 합동IR' 7일 개최

최충경 회장, '창원지역 우량상장기업 합동IR' 7일 개최

  • 철강
  • 승인 2010.10.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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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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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및 홍보기회 열악한 지역상장사 대상
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 수렴 계획

포스코 냉연SSC 경남스틸의 최충경 회장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창원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창원시, 한국거래소,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창원호텔에서 '창원지역 우량상장기업 합동IR'을 개최한다.

창원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합동IR은 수도권에 소재한 상장기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보제공 및 홍보기회가 열악한 지역상장사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합동IR에는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기자단 90여명이 대거 창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참여한 지역업체에는 유가증권시장은 S&T중공업, S&T모터스, S&TC, 무학, 퍼스텍 등이 코스닥시장은 신성델타테크, 신텍, 우림기계, 우수AMS, 한일단조공업 등 10개사가 있다.

참가업체들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기관투자자 등과 1대1 그룹미팅, CEO/CFO 인터뷰, 공장견학을 실시하며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증시/경제 전망 강의'와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종합 패키지 형태의 IR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주최 기관인 한국거래소는 창원지역 상장법인 CEO와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IR 관련 자료는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과 코스닥시장 홈페이지 '아이코스닥'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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