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삼진조선은 선주인 TPC코리아(티피씨코리아)에 3만4천DWT급 벌크선 ‘TPC 티마루(TPC TIMARU)’호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길이 180m, 폭 30m, 높이 14.7m로 지난 2007년 선주가 발주한 6척의 시리즈선 중 4번째로 인도됐다.
이에 따라 삼진조선은 ‘TPC 티마루’호의 인도로 올해 들어 총 7척의 선박을 인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삼진조선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신조사업을 개시한 이후 지금까지 총 11척의 선박을 인도했다”며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