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볼트 새 주인 진성C&I로 바뀐다

동아볼트 새 주인 진성C&I로 바뀐다

  • 철강
  • 승인 2010.10.13 18:19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8개 사 입찰참여...우선협상대상자 진성C&I로 결정
오는 10월14일부터 2주간 확인 실사 거쳐...올 연말에 구체적으로 인수대금 확정

  경남 창원소재 선박용 스테이볼트 생산업체인 동아볼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대구 달성공단 소재 진성C&I로 결정됐다.

동아볼트는 동아건설 창원공장으로 있다 프라임건설로 넘어갔다가 최근 또다시 새 주인으로 진성C&I로 결정됐다.

13일 국내 특수강업계 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대산기 KBR 등 8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진성C&I가 우선협상대사자로 결정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오는 10월14일부터 2주간 확인 실사를 거쳐 올 연말에 구체적으로 인수대금 등 확인절차가 이뤄질 계획이다.

동아볼트 창원공장 부지는 약 6만9,421㎡(2만1,000평) 규모이며 2만9,752㎡(9,000평)은 매각하고 3만9,669㎡(1만2,000평)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아볼트는 주로 직경 100~120mm 특수강봉강을 소재로 해서 조선엔진을 잡아주는 조선용 스테이볼트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