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은 오는 23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서울 용산구 소재 서울타워앞 야외 테크에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과 냄비로 요리한 음식 시식를 통해 스테인리스강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스테인리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파하기 위해 스사모(스텐팬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함께 야외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부추전과 핫케익을 직접 만들어 보임으로써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에서 음식이 달라붙지 않고 매끄럽게 잘 조리되는 것을 보여주고 스테인리스 냄비로 만든 요구르트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해 스테인리스 유산균을 파괴한다거나 한약을 달일 경우 약효가 없어진다는 등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을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스틸클럽과 스사모는 올해 철의날 기념 마라톤대회와 6월 20일 남산시연회 등을 통해 일반인 및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스테인리스 제품의 친환경성과 경제성 및 위생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