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 150만톤 생산능력 공장...가동 전면 중단
이달초 중국의 탕산강철 제2 냉연공장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발생된 폭발사고로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됐으며, 정확한 피해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제2 냉연공장은 연산 150만톤 규모로, 지난 2006년부터 가동한 신설비로 알려졌다. 제1 냉연공장은 연산 6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탕산강철측은 공장의 수리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재가동 시기도 불확실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