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2천만불> 한국알미늄, Al박업계 유일 수출 탑 '주목'

<무역의날 2천만불> 한국알미늄, Al박업계 유일 수출 탑 '주목'

  • 무역의 날 47회
  • 승인 2010.1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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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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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미늄 오병훈 대표이사
  한국알미늄(대표 오병훈)은 지난 2009년 새출발 이후 국내외 알루미늄 박(Foil) 시장에서 인상깊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알미늄은 0.2㎜이하의 알루미늄 압연재 가공을 통해 냉·난방 등의 공조시설 및 자동차 열교환기용 핀재, 각종 포장재, 전기·전자, 전선, 건축용재 등 다양한 품목에서 견고한 시장기반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고 품질의 알루미늄 박과 이를 소재로 한 각종 필름 및 종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접착·코팅하여 식품과 생활, 산업, 제약용 포장재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알미늄은 국내시장에서 동종기업들과의 과열경쟁을 피하고 광범위한 시장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각별한 의지를 담아왔다.
이와 관련, 수출제품의 브랜드화를 이루기 위해 ISO9001과 미국 FDA의 DMF를 취득하여 전 세계 시장을 개척했다. 이 결과 제약용 포장재를 중심으로 빠른 성장세 속에 올해 기준 3,000만달러를 상회하는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무엇보다 올해 국내 대형 알루미늄 박 업체들을 앞지른 수출 성장으로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출의 탑을 수상한 점은 남다른 경쟁력과 수출의지에 신뢰를 더하는 부분이다.

한국알미늄은 제약포장용 제품을 포함해 국내외 시장 최고의 알루미늄 박 제조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알루미늄 박 시장의 시장흐름을 예견한 미래지향적인 사업구조 구축과 차세대 신규 사업분야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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