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중 미리 제품 출고해 공급 차질 없어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업체인 디케이씨(대표 서수민)가 산세품질 향상을 위한 대수리를 2월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수리 기간중에는 산세설비를 집중 점검해 향후 생산 제품의 품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요가에 대한 후판 공급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말 충분한 물량을 미리 생산해 공급해 놓은 상태라며 이번 대수리로 인한 공급차질 영향은 없으며 오는 2월 7일부터 조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까지 국내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 및 판매량은 각각 6만9,381톤과 6만9,903톤을 기록해 지난 2009년 대비 75.6%와 60.7%의 급증을 기록한 바 있으며 월 평균 6,300톤 이상을 생산·판매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