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투자, 혁신도시 건설사업 등 영향
정부의 SOC 예산 축소에도 불구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사업과 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실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2011년 형강 명목소비는 3.5% 증가가 예상된다.
포스코경영연구소(이하 포스리)가 20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1년 형강 명목소비는 지속적인 설비투자 확대, 민간 주택경기 회복, 세종시 및 혁신도시 건설사업 본격 착수 등의 영향으로 2011년 상반기 명목소비는 2.9% 증가하고, 하반기는 4.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형강 수급 전망 | |||||||||||||
2010 |
2011 |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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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
하반기 |
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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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
|
|
하반기 |
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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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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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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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
2분기 |
|
3분기 |
4분기 |
|
|
1분기 |
총수요 |
천톤 |
5,219 |
1,448 |
2,585 |
5,648 |
1,555 |
1,538 |
3,093 |
1,165 |
1,459 |
2,624 |
5,717 |
1,578 |
전년비% |
-18.7 |
-1 |
-12 |
8.2 |
1.6 |
0.3 |
1 |
2.5 |
0.8 |
1.5 |
1.2 |
1.5 |
|
전기비% |
-18.7 |
27.4 |
-15.6 |
8.2 |
7.4 |
-1.1 |
19.7 |
-24.3 |
25.2 |
-15.2 |
1.2 |
8.2 |
|
|
천톤 |
3,640 |
1,038 |
1,840 |
4,069 |
1,205 |
1,088 |
2,293 |
850 |
1,069 |
1,919 |
4,212 |
1,207 |
명목소비 |
전년비% |
-27.7 |
-1.9 |
-12.2 |
11.8 |
3.9 |
1.8 |
2.9 |
6.0 |
3.0 |
4.3 |
3.5 |
0.2 |
|
전기비% |
-27.7 |
29.4 |
-17.4 |
11.8 |
16.1 |
-9.7 |
24.6 |
-21.9 |
25.8 |
-16.3 |
3.5 |
12.9 |
|
천톤 |
1579 |
410 |
745 |
1579 |
350 |
450 |
800 |
315 |
390 |
705 |
1505 |
371 |
수촐 |
전년비% |
13.8 |
0.9 |
-11.3 |
0.0 |
-5.4 |
-3.1 |
-4.1 |
-5.8 |
-4.9 |
-5.3 |
-4.7 |
6.0 |
|
전기비% |
13.8 |
22.6 |
-10.8 |
0.0 |
-14.6 |
28.6 |
7.5 |
-30.0 |
23.8 |
-11.9 |
-4.7 |
-4.9 |
|
천톤 |
4,296 |
1,185 |
2,123 |
4,408 |
1,110 |
1,255 |
2,365 |
1,065 |
1,225 |
2,290 |
4,655 |
1,109 |
생산 |
전년비% |
-10.5 |
1.0 |
-9.8 |
2.6 |
-0.8 |
7.6 |
3.5 |
13.6 |
3.4 |
7.9 |
5.6 |
-0.1 |
|
전기비% |
-10.5 |
26.4 |
-7.1 |
2.6 |
-6.3 |
13.1 |
11.4 |
-15.1 |
15.0 |
-3.2 |
5.6 |
-9.5 |
|
천톤 |
923 |
263 |
462 |
1240 |
445 |
283 |
728 |
100 |
234 |
334 |
1062 |
469 |
수입 |
전년비% |
-43.1 |
-9.7 |
-20.8 |
34.3 |
8.1 |
-22.7 |
-6.4 |
-49.7 |
-11.0 |
-27.7 |
-14.3 |
5.4 |
|
전기비% |
-43.1 |
32.2 |
-40.6 |
34.3 |
69.2 |
-36.4 |
57.6 |
-64.7 |
134.0 |
-54.1 |
-14.3 |
100.4 |
※2010년 4/4분기는 추정치, 이후는 POSRI 전망치 |
형강 수출 부문에서는 환율안정과 국내 건설경기 상승으로 2011년 전년 동기 대비 4.7%의 수출 감소가 전망됐다. 2011년 상반기 수출은 4.1%가 하락하고, 하반기에는 5.3% 하락이 전망된다.
수입의 경우는 본격적인 국내 건설경기 회복으로 인한 실수요 증가에도 불구 국산 형강 가격 경쟁력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가 전망된다. 한편 수입의 지역별 분포는 엔화 강세 영향으로 일본산 비중은 감소하고, 중국산 수입 비중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포스리는 예측했다.
2011년 형강 생산은 4대강 사업, 세종시, 혁신도시 건설사업으로 인한 정부주도의 건축공사 투자가 본격화하고 민간 건설경기 회복으로 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사 및 제강사의 재고조정 영향으로 5.6%의 소폭 상승이 전망됐다. 상반기 3.5% 상승, 하반기 7.9% 상승이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