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혁신작업 착수 나서
고품질 제품 공급 고객만족도 제고 기대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대외적으로 나날이 다양해지고 엄격해지는 고객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대내적으로는 편차와 낭비를 제거하기 위해 최근 품질보증인프라혁신추진반을 발족하고 대대적인 혁신작업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품질보증 인프라 혁신을 통해 품질보증의 가장 근간이 되는 계측기의 정도를 향상시키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품질보증 계측기의 추가설치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확보하는 한편, 주관적으로 되어 있던 검사·판정 기준의 재정립을 통해 실시간 자동판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번에 품질보증 인프라에 대한 혁신작업이 진행되면 고객에게 제대로 된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여 고객만족을 높일 수 있으며, 불량재의 후공정 유입을 원천적으로 방지하여 공정 간 신뢰를 구축하고, 코일 전장에 대한 완벽한 품질관리와 보증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