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사업장 인근 불우이웃돕기 나서

동국제강, 사업장 인근 불우이웃돕기 나서

  • 철강
  • 승인 2011.01.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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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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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명 독거노인 등 지원, 14년째 실천

동국제강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이는 14년째 이어진 이웃 돕기이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1월 26일 인천제강소 인근 지역 독거 노인 등 불우 이웃 80명을 초청해 설 선물과 생활지원금 일인당 25만원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8일 포항에서 50명의 불우이웃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부산, 당진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총 185명의 불우노인과 이웃에게 총 4,625만원을 지원했다.

동국제강과 재단은 1998년 처음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를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이어져왔다. 특히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동국제강 고(故) 장상태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설립돼, 현 장세주회장까지 동국제강측에서 총 300억원을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이다.

송원문화재단은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에 매년 10억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 동국제강 김두호 전무(사진 왼쪽에서 4번째)는 26일 인천제강소에서 사업장 인근 불우 노인 80명을 초청해 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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