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세계 철강수요 증가세가 2010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시아 열연 및 냉연 수요가 전년 대비 3% 감소할 것이며 중국 긴축 정책 수준에 따라 수요 변동이 변동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부문별로 냉연은 전년 대비 수요 증가세로 소폭 감소할 것이며 내수 부진에 따라 수출은 지난해 보다 증가, 자동차 부문 지속적인 성장으로 관련 수주는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관은 건설 ․ 토목 투자가 전망되며 에너지 수요 증가로 유정관 등 수출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