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대표 신성재)는 28일 IR에서 2012년까지 당진공장과 순천공장에 각각 1기의 CGL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현재 당진공장의 CGL증설은 4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당진공장에 증설되는 설비는 연 25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했으며 증설을 위해 총 1,063억원이 투입된다.
또 순천공장에서 진행중인 CGL설비 증설을 위해 1,260억원이 투입된다고 전했다. 순천공장에는 연 30만톤의 CGL증설이 이뤄지고 있으며, 공정 진행률은 18%다. 오는 2012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