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상치에 비해 밑돈다
일본의 스미토모 금속공업은 올해 3월기의 경상이익이 300억엔으로 당초 예상했던 400억엔에 비해 밑돈다라는 전망을 내놨다고 최근 밝혔다.
스미토모 금속공업에 따르면 카시마 제철소의 용광로 트러블 등 일과성의 마이너스 요인에 가세했고, 판매 환경의 회복이 상정보다 늦었다. 순이익 역시 종래 예상을 350억엔 밑도는 250억엔으로 하부 수정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다만 배당 원자는 충분히 있으며 일과성 요인을 제외하면 배당을 견지 하는 수익 체질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12월기의 경우 카시마제철소 용광로로 인한 경상손익이 20억엔 적자가 발생했다. 아울러 4~6월기 94억엔의 이익, 7~9월기 194억엔 이익으로부터 큰폭으로 악화됐다고 전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