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닛데츠와 스미토모금속공업의 경영통합을 위한 검토 시작에 대해

  신일본제철(사장 무네오카 쇼지)과 스미토모금속공업(사장 토모노 히로시)은 2012년 10월 1일을 목표로 양사 통합 검토를 개시했음을 알린다. 이후 양사는 통합을 위한 검토, 효율적인 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Ⅰ. 경영통합 목표 및 취지

  1. 경영통합 목표

  양사는 경영통합에 따라 양사가 지금까지 육성해온 경영자원을 결집, 수요영역 융합 및 이익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이며 글로벌 전략을 가속화함과 동시에 기술 ․ 품질 ․ 비용 등에서도 세계 최고 경쟁력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더불어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탑 클래스 철강사로 거듭날 것으로 목표로 국내외 수요가들에 공헌할 것이며 일본 경제 발전과 부유한 사회 창조에도 기여할 것이다.

  2. 통합 취지

  양사는 2003년 협력관계를 개시한 이래 철강 반제품 공동 개발 및 자회사 사업통합을 시작하며 경쟁력 강화를 추진, 커다란 성과를 일궈냈다. 하지만 이후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양사 관계 변화 필요성을 인식, 통합을 결정했다.

  즉  ① 신흥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철강 수요 확대 ② 에너지 ․ 환경 등 신규수요 분야 증가와 함께 품질 ․ 기술 니즈 확대 ③ 각국에서 신규 설비 가동과 세계적인 규모의 철강사로 경쟁력 강화 ④ 수요가 글로벌화 및 원료조달 환경 급변에 적극 대응 등을 통해 세계 탑 클래스 철강사로 발전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도 국내외 수요가들의 구미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 제공, 기업가치 지속적인 확대를 겨냥하고 움직일 계획이다.

  Ⅱ. 통합회사 목표 내용

  1. 글로벌 전략 추진 ․ 가속화

  양사의 기술력 및 제조기반, 각 품종 ․ 제품 ․ 영업 네트워크를 통합해 단점을 상호 보완하면서 그 상승효과를 최대한 발휘, 전 세계 수요가들에게 제품 공급이 가능한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

  또한, 양사의 현 국내외 제조거점과 2003년 협약 이전 시 설립한 거점을 통합해 일본과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적인 생산 ․ 판매 ․ 개발체제 정비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 세계최고 기술 선진성 발휘

  양사는 차후 공동 기술 ․ 연구개발을 통해 소재로 사용되는 철의 한계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며 통합회사 기술 선진성을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다. 또한, 양사가 우려하고 있던 기술력 및 상품개발력, 품질대응력 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 고객사 니즈 변화와 고도화에 걸맞는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3. 글로벌 경쟁이 가능한 비용 경쟁력 구축

  양사는 제조프로세스 혁신을 포함, 체질강화를 추진할 것이며 경영자원 집중과 재편성을 진행해 제조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업, 기술, 설비, 비용, 원료, 조달 등에 따른 시너지 효과 창출과 경쟁력 강화책을 실행할 것이며 통합효과 조기실현과 사업기반 강화를 위해 비용 경쟁력도 구축할 것이다.

  4. 철강 외  사업기반 강화

  엔지니어링, 도시개발, 화학, 신소재 등 사업 분야에 있어서도 공동으로 사업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철강과 철강 외 사업 분야를 통합시킨 제안력을 한층 강화, 이에 따른 해당분야에서의 상승효과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것이다.

  5. 기업가치 최대화와 주주 ․ 자본시장 평가 향상 

  위 시책에 따라 수익성이 한층 향상됨과 동시에 전략적인 자금 ․ 자산 활용과 튼실한 재무기반 구축을 이룰 것이며 이에 따라 기업가치 극대화를 기대, 주주를 포함한 자본시장에서 평가도도 높아질 것이다.

  6. 통합력 결집

  통합회사는 상기 목표를 가능한 조기에 실현할 것이며 양사 조직원, 글로벌 회사 및 협력회사와 관계 및 협력 강화를 통해 통합효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Ⅲ. 통합계획 개요, 통합검토 추진체제

  1. 통합형태 및 일정

  <1> 통합형태

  합병에 따른 사업지주회사 형태로 통합을 목표로 한다.

  <2> 일정
  ● 2011년 2월 3일 : 경영통합 각서 체결
  ● 2012년 10월 1일 : 합병 기일
  ※ 2012년 4월을 목표로 합병계약을 체결, 조속한 합병계약 승인을 위해 각사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임

  2. 통합회사 명칭, 본사 소재지, 대표자, 조직원 구성 등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으며 차후 협의를 통해 알릴 예정

  3. 경영통합비율

  경영통합비율은 외부기관 평가를 포함, 양사협의에 따라 결정할 계획

  4. 통합검토 추진체제

  양사 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통합검토위원회」를 걸치, 검토를 개시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