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740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달성
포스코 열연SSC인 삼현철강(대표 조수익)이 지난해 매출 1,740억원에 영업이익 84억원, 법인세 차감전 순이익 127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매출액이 전년대비 2.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3%, 당기순이익은 46.1% 증가한 것으로, 회사측은 투자자산 처분 이익과 효율적인 마케팅 정책, 원가 절감에 따른 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삼현철강은 지난해 9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후판 전처리 가공(쇼트블라스트) 자회사인 대아PPC에 자산 일부를 매각한 바 있다. 대아PPC는 포스틸의 후판가공센터인 광양SC와 합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