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지역교류대회·금속산업대전, 조합 위상 제고 기대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어진선)이 올해 포스코 공동구매를 확대하고, 5지역 교류대회, 금속산업대전 등을 통해 회원사의 이익 증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파스너조합은 지난 14일 서울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30여명의 주요 회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도 결산, 2011년도 사업계획, 정관 변경(조합원 자격 변경), 이사 추가 선임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포스코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 회원사에 원자재를 공급하게 된 점은 그간 조합의 노력이 돋보인다.
특히 올해 9~10월 파스너조합 주최로 개최되는 5지역 교류대회와 금속산업대전은 우리나라 파스너업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향후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곤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13조의 개정에 의거해 조합원의 자격에 대한 정관이 변경됨에 따라 기존 특별회원 5개사가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태양금속공업 한성훈 부사장이 조합 이사로 추가 선임됐으며, 효동기계공업 문영환 제관팀장이 모범사원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