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폭설, STS 유통 영향 크지 않아

부산지역 폭설, STS 유통 영향 크지 않아

  • 철강
  • 승인 2011.02.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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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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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복구여부 관건, 매기 둔화 그나마 다행…포항 소재 업체 출하 지연 부담

  부산을 비롯한 경남지역에 쏟아진 폭설로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의 출하도 발이 묶였지만 수요 자체가 주춤해져 있기 때문인지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대설특보가 내려졌던 부산지역 스테인리스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사실상 출하가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판매 자체가 주춤해져 있어 출하 중단에 따른 영향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일단 폭설로 인해 미끄러운 도로가 얼마나 빨리 복구되는지 여부에 따라 추가적인 출하 지연 피해 발생 여부를 가늠할 수 있겠지만 15일부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포항지역 소재 일부 업체들의 경우 포스코로부터의 입고는 물론 당분간 출하 지연이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수요 회복기가 아니다보니 출하 지연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설작업을 통해 이르면 15일 오후부터는 일부 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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