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포스코와 거래누계 700만톤 달성

코스틸, 포스코와 거래누계 700만톤 달성

  • 철강
  • 승인 2011.02.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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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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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거래시작 30여년 신뢰 구축‥협력관계 구축

  코스틸(회장 박재천)이 포스코와 30여년간 신뢰 속에 거래를 지속해 거래 누계가 700만 톤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틸은 포스코와의 거래누계 700만톤 달성 기념으로 지난 11일 코스틸 박재천 회장, 포스코 김진일 부사장, 신정석 전무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코스틸은 1981년 포스코와 거래를 시작해 1991년 100만톤, 1998년 300만톤, 2005년 500만톤의 거래실적을 기록했으며, 거래 29년 만인 2010년에 거래누계 700만톤을 달성했다. 박재천 코스틸 회장은 “코스틸이 현재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포스코로부터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은 덕분이며, 앞으로도 양사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신정석 전무도 “30년간 쌓은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양사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번영하길 바라며 영세한 업체가 대부분인 연강선재 시장에서 코스틸이 안정적인 소재 공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답했다.

  코스틸은 연강선재와 2차 선재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0년 ‘한국의 경영대상’,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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