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정준양 회장 WSA 집행위 참석..현안 등 논의

포스코 정준양 회장 WSA 집행위 참석..현안 등 논의

  • 철강
  • 승인 2011.02.1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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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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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철강산업 발전 방안 및 원료 안전문제 등 논의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2월 15이~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국제철강협회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철강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제철강협회(WorldSteel)회장인 JFE홀딩스의 바다 하지메 사장을 비롯해 부회장인 아르헨티나 철강사 테킨트그룹의 파울로 로카 회장, 중국 안산강철의 장샤강사장 등 집행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철강시황전망 △철강원료 △안전문제 △철강업에 대한 인식제고 등이 토의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철강 원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집행위원회는 철강의 지속성장·환경·시장개발 등 WorldSteel 주요 사업 방향을 정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위원수는 15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오는 3월 1일과 2일에는 미국 워싱턴에서 환경정책분과위원회, 8일부터 11일까지는 경제분과위원회가 중국 베이징에서 각각 열려 철강산업 현황 및 이슈보고 등을 갖는다.

  WorldSteel 산하에는 현재 기술·환경·지속가능성·원료 등 8개 분야의 현안에 대해 이슈 보고와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분과위원회가 구성돼있다.

  WorldSteel은 오늘 4월 11일과 12일 호주 시드니에서 집행위원회와 이사회를 갖을 예정이며 7월 13일에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집행위원회를, 10월 10~14일까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연례총회와 집행위원회, 이사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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