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적 수입오퍼價 780달러..."그래도 잡아야지"
후판 유통가격 상승세가 거세다. 조선용 후판과 달리 일반재 후판의 경우 수입재의 입김이 거센데, 지난해말 수입 성약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가격 상승기임에도 불구하고 판매에 여유가 없다는 것이 유통업계의 설명이다.
최근 4월 선적분 중국산 후판 수입오퍼가격은 CFR 기준으로 톤당 780달러 수준이다. 1, 2급 밀의 가격차이도 크지 않다.
후판은 철강 원재료 가격 상승과 중국 내수가격 상승에 힘입어 앞으로도 가격 강세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 밀들은 최근 3월 제품가격도 일제히 5% 수준으로 인상하고 있다. 특히 후판과 열연강판을 생산하는 반제품 소재인 슬래브 국제가격의 급등으로 후판 제조업체들의 가격인상 압력도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입업체들은 다소 가격이 높다는 판단에도 물량 잡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업체들도 추가 가격상승을 기대하며 매입에 나서고 있어서 각 제조업체 사이버 경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때문에 현대제철 오픈마켓 등 각사 사이버경매에서 낙찰가격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