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강관, 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 크다

<분석> 강관, 가격 추가 인상 가능성 크다

  • 철강
  • 승인 2011.02.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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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덕호 d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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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석, 점결탄 등 원자재가 급등
수입소재가격 급등으로 현 판매가격에 맞출 수 없어..

  철광석, 점결탄 등 국제 원료가격이 급등하면서 열연강판을 비롯한 철강제품들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판재류를 이용하는 강관 역시 위의 요인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지고 있다. 구조관의 경우 지난 1월과 2월 각각 3~5%와 5%대의 출하가격 조정을 단행, 현재에 이르고 있고 그간 가격 변동이 없던 배관재업체들 역시 이달부터 출하가격을 조정하고 있는 것이다.

  또 구조관과 배관재 업체 모두 오는 3월 추가적인 출하가격 조정을 통해 실질 구매 가격을 인상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으로 5%대의 가격인상이 더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소재 동향

  중국 및 대만산 열연 가격 급등으로 제조업체들의 국내 소재 이용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산 열연코일의 경우 지난해 12월 600달러 중반대를 유지, 국내산 가격 대비 큰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었지만 올해 들어 매주 15달러 이상 오퍼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현재 3/4월적으로 CNF 770~780 Incheon 780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해 업체들은 현재에도 중국산 열연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중 국내 생산량이 적고 수입시 가격에 30%정도의 추가금이 붙는 1.4mm, 2.0mm 박물재의 경우 업체들의 열연 재고가 크게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음달에는 동일조건으로 열연가격의 오퍼가가 800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추후 강관 가격이 인상된다는 것을 가정하지 않고서는 선듯 매입에 나설 수 없는 수준이다.


● 가격 동향 - 본지 시황기사 참조

  지난 8~12월, 최대 25~28%(프로젝트성 물량)에 이르던 제조업체들의 출하가격 할인율이 1월과 2월 두 차례의 할인율 축소 이후 어느 정도 정상 가격을 회복하고 있는 분위기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업체들이 프로젝트성 물량의 출하를 중단했고, 1월 3~5%, 2월 5%정도의 할인율 축소가 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2월 마지막 주 현재 강관 제조업체들의 할인율은 15~18% 선을 유지하고 있다.

  할인율 축소에 따라 강관 가격도 지난 12월 2.0mm 박물재 강관 가격이 톤당 800원대 중반을 유지하던 선에서 현재는 1,000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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