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상투 잡을까 고민'…판매부진 원인

STS, '상투 잡을까 고민'…판매부진 원인

  • 철강
  • 승인 2011.0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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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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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가격 인상 앞두고 구매 움직임 활발하지 않아

  스테인리스 유통업체들은 수요업체들의 최근 가장 큰 고민이 소위 '상투'를 잡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며 결국 이 두려움이 3월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음에도 판매가 지지부진한 이유라고 지적했다.

  당초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2월 중순까지 니켈 가격 불안감과 수요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수요업체들의 구매가 지지부진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이 같은 지지부진한 판매는 2월 넷째주로 넘어가면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니켈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3월 스테인리스 가격 인상 가능성이 더 확실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 두껑을 열어보니 그다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무엇보다 지나치게 높아진 니켈 가격과 이에 따른 국내외 제조업체들의 가격 인상폭이 예사롭지 않은데 비해 수요시장 개선 속도가 지지부진하고 자금도 부족한 상황에서 자칫 최고점 가격이 형성돼 있는 물량을 잡게되지나 않을까란 부담감이 더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테인리스 유통업체 수요 대부분이 건자재 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실정에서 여전히 지지부진한 국내 건설 경기의 회복속도가 결국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결국 일정기간 니켈 가격의 고공행진이 더 지속돼야 구매를 안심하고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구매가 더 신중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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