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에 더욱 도움되는 친절한 조합 만들 터”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이하 철망조합) 제13대 이사장으로 신영스틸 노인수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23일 정기총회에서 치러진 이사장 선거에는 회원사 151개사 중 98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신임 노인수 이사장은 98표 중 59표를 득표해 제13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노인수 이사장은 이날 취임 승낙서를 조합에 제출해 철망조합 이사장으로 정식 취임했다.
노 이사장은 “회원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당선됐으므로 앞서 밝혔던 공약을 잘 지켜서 회원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 노 이사장은 2011년 3월 12일 공식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다.
노인수 이사장은 금번 선거에서 △조합원사를 위한 조합 역할 재정립 △신규 수요 창출 앞장 △조합체질 개선 △원자재 공동구매 활성화 △철근망 사업 계승 발전 △KS업무 대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