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재료공정연구소장, 윤태양 강구조연구소장 선임
권오준 전 원장의 포스코 기술총괄장 선임으로 공석이 된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신임 원장에 주웅용 전 포스코기술연구원장이 선임됐다.
RIST는 2일 제65회 이사회를 열고 주웅용 원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사외인사에 곽재원 중앙일보 대기자를, 감사에 안중산 ㈜이엠테크 사장을 선임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한편, 재료공정연구소장에 박종민 포스코 엔지니어링연구센터 PE연구그룹장을, 강구조연구소장에는 윤태양 토목연구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주웅용 신임 원장은 1983년 포스코에 입사한 뒤 후판연구그룹장, 후판부장, EU사무소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포스코 기술연구원장으로 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