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폭설 피해 지역, 2만6,400㎡ 보수 계획
포항시가 최근 폭설 등으로 인한 파손된 노후 도로에 대한 긴급 보수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남구청은 지난 3일부터 오천읍 문덕재 및 세계리 일대, 대송면, 제철동 등 철강공단 내 도로 1.7km에 대한 보수공사를 시행 중이다.
3월 중으로 전면적인 철강공단 도로시설물 보수공사를 완료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업 입찰 공고 중에 있다.
아울러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철강관리공단부터 세아제강에 이르는 구간과 미주제강 네거리부터 국도20호선 시점 구간 2만6,400㎡를 포장, 절삭 후 덧씌우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