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첨단업종에 주로 사용되는 희토류의 비축목표량을 대폭 늘린다.
지식경제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희토류 확보 목표를 수정, 2014년까지 100일분을 비축하기로 하고 예산 협의를 진행중 이라고 전했다.
지경부는 이미 희토류를 포함한 56종의 희유금속을 오는 2016년까지 60일분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었으나 이중 국제적으로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희토류에 대한 확보 목표치를 늘려 잡은 것이다.
한편 현재 정부와 광물자원공사가 비축한 희토류는 나흘치인 62톤에 불과하다.